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릭 칼라일 (문단 편집) ===== [[마이애미 히트|빅3]]를 누르고 우승 ===== 2010-11 시즌 시작전 에릭 뎀피어카드로 샬럿 밥캐츠로부터 타이슨 챈들러를 받아온다. FA신분이였던 디르크 노비츠키도 4년간 8000만달러라는 계약을 체결하며 댈러스에 잔류하게 되었다. 시즌 개막후 영입된 타이슨 챈들러의 맹활약,그리고 노비츠키도 진지하게 MVP를 다시 한번 노려볼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순항했었다. 하지만 노비츠키의 부상과 주전 스몰 포워드 캐론 버틀러의 시즌아웃으로 잠깐 주춤. 하지만 노비츠키가 복귀한후엔 다시 순항중. 트레이드시장에선 별로 눈에 띄는 무브가 없었지만 바이아웃 시장에서는 토론토 랩터스와 바이아웃한 페자 스토야코비치,뉴욕 닉스와 바이아웃한 코리 브루어를 영입하며 부족하다고 평가받은 2,3번진영을 보강하였다. 올해 우승에 대한 집념을 엿볼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대망의 2010-11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만나 4-2로 승리,2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레이커스를 만났지만 4-0으로 완파하고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라간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상대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하지만 젊은 썬더의 패기는 댈러스 노장들의 투혼을 막을 수 없었고 댈러스가 4-1로 승리, 구단 역사상 2번째 NBA 파이널에 진출한다. 파이널에서 만난 상대는 2005-06 파이널에서 댈러스에게 좌절을 맛보여준 마이애미 히트. 서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댈러스였지만 마이애미가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모습은 압도적 그 자체. 전문가들이나 여론은 모두 마이애미의 우세를 점쳤다. 실제로는 3차전까지는 [[드웨인 웨이드]]의 놀라운 활약에 밀려 1승 2패로 밀려 패배 분위기가 짙어졌다. 하지만... 4차전 86-83 승 5차전 112-103 승 6차전 105-95 승 '''이후 3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우승했다.''' 첫 마이애미 2연전 원정에서 1승만 챙기면 우승할 수 있다던 릭 칼라일의 예상은 들어맞았다. 파이널에서 마이애미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칼라일 감독의 적절한 전술 변화를 통해 마이애미를 공략한 것이 굉장히 컸다. 페자 스토야코비치를 3차전까지 투입했으나 공수 양면에서 완전한 구멍의 모습을 보여주자 스토야코비치 대신에 브라이언 카디널을 기용[*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코리 브루어 대신에 카디널을 기용한 것에 의문을 표했고 처음 나왔을 때는 개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페자가 기용될 때는 노비츠키가 쉴 때 스몰라인업을 돌리는 때인데, 페자 대신 PF인 카디널을 기용함으로서 수비 매치업 상황의 문제도 해결하고, 공격 면에서도 카디널의 슛이 꽤 정확한 편이어서 중요한 3점 몇 방을 꽂아주기도 했다. 실제로 페자 기용시 온코트 마진 -23점(…), 카디널 기용시 +6점이다.]한 것, 히트 선수들이 노비츠키의 픽앤팝에 대한 대처법을 찾아내자 노비츠키를 픽앤롤 공격에서 빼고 챈들러를 활용한 점[* 노비츠키가 픽앤롤 공격에서 빠짐으로서 히트 수비수들의 시선이 분산되는 결과를 낳았고, 결과적으로 히트의 로테이션 수비를 꼬이게 만들었다.], 4차전과 6차전에서 갑작스런 존 디펜스를 활용함으로서 경기 페이스를 다운시켜 추격의 기틀을 마련한 점, 스테거드 스크린[* 노비츠키와 챈들러를 동시에 스크리너로 활용하는 전략. 마이애미는 픽앤롤 상황 시에 볼 핸들러에게 강한 압박(또는 트랩)을 가하는 수비를 했는데 스크리너를 2명을 둠으로서 수비수들에게 혼선을 주었고 이는 곧 마이애미의 로테이션 수비에 구멍을 낸 결과로 이어졌다. 마이애미는 끝까지 이 전술의 대항책을 찾아내지 못했다.]의 갑작스런 활용으로 중요한 순간에 연속적인 득점을 만들어 낸 점 등, '이게 바로 용병술이다!'를 보여주었다. 이로써 감독을 바꾸지 않고 밀고 나갔던 구단주 마크 큐반은 11년 간 그리도 소망하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다.[* 물론 전술적 승리를 뛰어넘어 아직도 온전히 설명이 안 되는 [[르브론 제임스]]의 [[역귀]]짓이 최고의 승리요인이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